자동차로 20분
자동차로 20분
나비 모양으로 생긴 섬인 남해의 남부, 나비의 왼쪽 날개 아랫부분에 자리 자고 있는 작은 해수욕장입니다.뽀족하고 또 둥근 모양의 야트막한 야산들이 해안을 둘러싸고 있어 경치가 뛰어나며, 백사장 바로 뒤로는 약 45세대가 거주하는 어촌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. 백사장 길이는 650m, 폭은 20m이고 수심은 약 1.05로 곱고 부드러운 모레가 깔려 있고 300여 년 전에 심은 해송 방품림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. 바다낚시와 해수욕을 동시에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해수욕장 전체가 낚시 포인트라 할 수 있을 만큼 낚시가 잘 되는 곳입니다.